한국일보

오늘 한인타운 음주운전 단속

2023-09-08 (금)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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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턴-베니스 교차로서

LA 경찰국(LAPD)이 8일 밤 LA 한인타운에서 체크포인트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는 등 이번 주말에도 대대적인 음주 및 약물 운전(DUI) 단속을 진행한다.

LAPD는 금요일인 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베니스 블러버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자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웨스트 LA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피코 유니온과 맥아더팍 등을 포함하는 램파트 경찰서 관할지역에서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그리고 사우스 LA 지역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전반적으로 DUI 순찰을 강화한다.

또 토요일인 9일에는 램파트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DUI 순찰 인력을 늘리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코헹가 블러버드와 브로드론 드라이브 교차점에서 체크포인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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