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리스, 산불 꺼지니 ‘물폭탄’… 하루 동안 1년치 비 내려

2023-09-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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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불 꺼지니 ‘물폭탄’… 하루 동안 1년치 비 내려
올여름 최악의 가뭄과 산불에 시달린 그리스가 이번에는 물폭탄을 맞았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등에서 폭우가 이어지며 지금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중부 필리온의 한 마을에는 5일 자정부터 오후 8시 사이에 754mm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 그리스의 연평균 강우량이 약 400mm이니 불과 하루 만에 1년 치 이상의 비가 내린 셈이다. 팔라타니아스 마을이 폭우로 침수된 가운데 대형버스가 반쯤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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