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의 한 사람인 원로로써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쓴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 자리에 맞지 않는 것같다.
첫째 나라 사랑(애국심)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 독도 영유권,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 문제의 침묵 내지는 동조하는 것을 보라.
둘째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 이태원 압사사고 시에 보여준 태도다. 마땅히 이태원 사고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국민에게 지도자로서 미안한 마음을 표시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태도가 없다. 이와 유사한 인들이 벌어지면 일단 회피하고 엉뚱한 다른 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든다.
예를들면 필요 이상의 마약 수색으로 사건을 책임 회피한다.
셋째 정직하지 않다. 미 대통령 바이든과의 언동, 장모의 비리 사건에서 보듯이 모든 일에 거짓말투성이다. 넷째 무지하고 고집스런 검사 카르텔로 일을 처리하다 보니 무책임하기 그지없다.
야당과 주변 인물에게 포용 능력이 전혀 열려 있지 않고 검사 집단으로 뭉쳐 이재명 한 사람을 330번 이상 압수 수색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거기에 동반된 외교 참사, 경제 참사, 무역 참사, 국방 안보 참사, 전면적 참사들, 그리고 다섯째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부도덕성이다. 학력, 경력, 주가조작, 부동산 투기, 비이성적인 무속신앙 등등 그녀의 이중성은 다양하다. 왜 그녀는 조사조차 받지 않는가.
여섯째 8.15 경축사에서 보았듯이 정치철학이나 이데올로기의 이해도가 크게 잘못 되어 있다. 자신을 반대하는 자는 무조건 공산주의자로 규정한다. 윤석열은 위와같은 여섯 가지 대통령의 기본 덕목을 전혀 갖추지 못한 인물이다.
최근 유행되고 있는 “뱃놀이”, “국민의 명령이다” 를 비롯 수십 곡의 노래가 윤석열과 김건희를 를 지칭한다. 국민들은 이 노래들을 열창하며 울분과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고 전 세계의 생태계를 병들게 하는 후쿠시마 원전 폐수 방류를 하는 일본에게 박수치고 홍보까지 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신뢰성을 상실하여 인지도가 세계에서 꼴찌이니 국민들의 자존감도 크게 상할 수밖에 없다. 임직 1년 6개월간 사고 친 것 말고 이렇다 할 단 한가지도 한 일이 없다.
<
김길홍/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