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우호의 밤 행사’ 내일 LA 총영사관저서

2023-09-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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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미 우호의 밤 행사’(2023 Korea-U.S. Friendship Night)가 LA 총영사관과 퍼시픽 센추리 인스티튜트(PCI) 및 프렌즈 오브 코리아(FoK) 공동 주최로 7일 오후 6시30분부터 LA 총영사 관저에서 열린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Friends of Korea)는 1966-1981년 사이에 한국에 파견된 미 평화봉사단(Peace Corps)을 중심으로 2002년 발족한 단체로,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현재 미국 내 풀브라이트 학자와 KOICA 단원, 한국 근무 장병 및 선교사, 한국관련 전공자와 입양인 등 5만여 명의 회원 및 140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올해 행사는 LA 지역 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이해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브릿지(Project Bridge) 수료생들이 초청해 차세대 친한 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웍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고 총영사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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