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과 배씨 댕기 등 문화체험
▶ 부채춤 공연 관람·배우기도

한인 입양인들이 청소년 외교관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한국문화체험을 했다. [한국의 집 사진 제공]
지난달 27일 발보아 공원내 한국의 집 자원 봉사 단체인 청소년 외교관들(YA)이 기획한 한국계 입양인들을 위한 ‘단델리온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참석한 입양인들은 문화 체험 부스에서 연과 배씨 댕기, 태극기, 복주머니 매듭 팔찌 및 김밥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을 했다.
또 YA 학생들이 준비한 애국가와 홀로 아리랑 관현악 연주, 케이팝 및 SD무용협회 캐롤 정 강사의 부채춤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에는 YA 학부모들이 준비한 저녁 식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샌디에고 한인 입양인협회 마이클 반 버트 이사는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미국인으로 자랐고, 이들 중에는 자신이 태어난 고국과 연결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신 분도 계신다. 어제의 행사에서 학생들이 ‘한국’의 보편적인 문화 유산을 보여주고,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나는 우리 모두가 한국과 미국의 문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음으로써 우리가 서로에게서 배울 것들이 있다고 믿는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