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 ‘저소득층 학생 무료 튜터링’

2023-08-24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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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체 ‘굿 핸즈 포 원’ 10년째 수학 등 학과목

▶ 프레드 정 시장 감사장

[화제] ‘저소득층 학생 무료 튜터링’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가운데 오른쪽 8번째)과 ‘굿 핸즈 포 원’ 모임 회원 및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봉사 단체가 10년동안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무료 튜터링을 하고 있어서 화제다.

이 단체는 지난 2013년 결성된 ‘ 굿 핸즈 포 원’이라는 모임으로 풀러튼 도서관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비롯해 학과목을 튜터링하고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모임 회원들은 초등학생들이 학기 중 부족했던 읽기와 문법 등을 보충해주고 있다. 또한 회원들 가운데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부에나팍 양로병원을 방문해 연주로 재능기부도 해오고 있다.


회원들은 소노라, 트로이, 발렌시아, 서니힐스, 브레아 올린다 등의 고교에 다니는 고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학을 지도받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가정 형편이어려워서 투터링을 받을 수 없는 타민족 청소년들이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은 지난 19일 풀러튼 도서관으로 이들을 방문해 이 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오피스와 자시 뉴만 가주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온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굿 핸즈 포 원과 같은 한인 모임이 풀러튼 커뮤니티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고교생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하고 이들이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성공적이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goodhandsfor1@gmail.com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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