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의회조사국이 ‘운용중단’됐다고 밝힌 주한미군 공중기병대대 관련 입장
▶ 주한미군 태세 변화 가능성엔 “결정 이전 병력 구조 언급 안해”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운용중단(deactivate)됐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힌 평택 주한미군 기지의 아파치 헬기 부대와 관련,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 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운용중단된 배경과 그것이 주한미군 일부 철수를 의미하는지 여부, 주한미군의 전반적 태세에 미칠 영향 등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결정 이전 단계의 병력 구조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나온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미 육군 개혁의 하나로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지난해 12월 15일자로 운용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적으로 'deactivate'는 특정 부대의 실질적 운용이 중단되거나, 부대가 해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2022년 창설된 5-17공중기병대대는 부대원 약 500명과 함께 아파치(AH-64E) 공격헬기, RQ-7B 섀도우 무인기 등을 운용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