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샬롬장애인선교회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

2023-08-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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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등 의료 보조기 전달

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의 선교 기금 마련 콘서트가 6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신선미, 테너 백동휘, 김희수(클라리넷), 김정아(바이올린), 안정희(피아노), ‘휠체어 탄 천사’로 잘 알려진 레이철 배양 등 한인 음악인들이 출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매년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배 양은 이날도 휠체어에 앉아 ‘노윙 유, 지저스’, ‘파트 오브 유어 월드’ 등의 노래를 감동적으로 불렀다. 특별출연한 남가주농인교회 수어 찬양팀은 ‘십자가를 참으신’, ‘주를 앙모하는 자’ 등의 복음성가를 수어로 찬양했다.


샬롬장애인선교회는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선교 기금으로 우간다와 방글라데시 등의 나라에 휠체어 등 의료보조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문의: 박모세 목사 (323)731-7724, shalommin@hotmail.com, www.shalom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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