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피서 인파·파라솔 뒤덮은 샌타모니카 해변
2023-08-07 (월) 12:00:00
황의경 기자
지난 주말 남가주에 닥친 폭염으로 밸리와 인랜드 지역에서 10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남가주 해변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7일까지 이어지다 주중에는 밸리 지역 낮 최고 기온이 80~90도대, LA 일원은 70~80도대로 약간 수그러들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6일 오후 샌타모니카 비치에 많은 수영객들이 몰린 가운데 뜨거운 햇볕을 가리기 위한 파라솔과 텐트들이 모래사장에 가득 들어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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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