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뮤니티 작가 전시 ‘경계를 고찰하며’ 내달 12일 작품 마감

2023-06-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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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은 지역사회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론치 LA(LAUNCH LA·회장 제임스 파노조)와 공동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계를 고찰하며’(Contemplating Boundaries)라는 주제를 갖고 미주 한인예술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커뮤니티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커뮤니티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의 경계, 라벨, 제한에 대해 사유하고 반영하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전이다.

론치 LA는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예술을 통해 다양한 형태와 복합적인 표현방식을 공유하고 커뮤니티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오티스 미술대학 학과장 김태연 교수와 칼스테이트LA 미대 교수인 미카 조 CSU LA 파인아트 갤러리 관장이 참여한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모든 미술 작가는 공모할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시각예술 작품을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2023년 7월12일(수)까지이며,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7월 27일부터 3주간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를 갖게된다.

자세한 문의는 LA한국문화원 전시 담당 태미 조 323-936-30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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