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위원회 만장일치로 줄리엔 이 박사 승인
▶ 7월 1일부터 직무 수행
부에나팍 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저녁 미팅에서 한인 줄리엔 이 박사를 차기 교육감으로 5대 0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서 줄리엔 이 박사는 7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풀러튼 교육구의 교육 서비스 부 교육감으로 재직하고 있는 줄리엔 이 박사는 이 교육구의 스피치와 토론팀을 미 전국 랭킹에 등재될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렸을 뿐만아니라 한국어와 스패니시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6년동안 교육계에 몸담아 오고 있는 줄리엔 이 박사는 이중 언어 교사, 중학교 영어 교사, 부 교감, 교감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일해왔다. 그녀는 라몬 미라몬테스 전 교육감에 이어서 임시 교육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에트 캔투 뒤를 이어서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감 직을 수행하게 된다.
줄리엔 이 박사는 “부에나팍 교육구의 차기 교육감으로 선택 되어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이와같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일하는 나의 꿈이 실현되었다”라고 말하고 직원, 가족, 학생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다라고 덧붙였다.
UC리버사이드에서 사회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줄리엔 이 박사는 칼스테이트 도밍게즈 힐스에서 다문화 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USC에서 조직 변화와 리더십 관련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올해 초 가주 학교행정 위원회는 이 박사를 커리큘럼과 지도 부문 ‘올해의 교육 행정가’로 선정한 바 있다. 또 지난 2020년 가주 상원 29지구에서 ‘훌륭한 여성’ 상을 수여했다.
에트 캔투 임시 교육감은 “부에나팍 교육구의 새로운 교육감으로 선임된 줄리엔 이 박사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며 “우리 교육구를 훌륭하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에나팍 교육구는 유치원에서 8학년까지 5개의 초등학교, 2개의 중학교 4,50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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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