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 정부, 7월1일부터 건축허가 전산화 시동

2023-06-12 (월) 05:51:14
크게 작게
호놀룰루 시 정부 기획허가국(DPP)은 7월1일부터 건축허가 절차를 전면 전자화한다.

즉, 이플랜(ePlans)이라는 웹사이트에서 모든 필요서류를 온라인으로 작성 및 제출하게 된다.

7월1일 이전(6월30일 오후4시30분 마감)에 제출된 종이 서류는 기존의 방법으로 오프라인 처리된다.


아울러, 모든 절차의 전자화가 확립되기까지는, 상업 건축허가 도면 등 일부 부문에서는 서면 제출을 용인할 것이라고 기획허가국은 밝혔다.

DPP 돈 타케우치 아푸나 국장은 이플랜 도입으로 허가 절차 간소화 및 종이 절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띄우며, 향후 여러 부서에 제출할 서류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플랜에 건축신청서를 제출하면, 도면 및 추가문서를 제출하는 링크가 부여된다. (honolulu.gov/dpp) (808-768-8000) 혹은 이메일(dpp@honolulu.gov) 문의.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