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프로그램이 재정보조에 미치는 영향
2023-06-05 (월)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밀레니얼 베이비 부머 자녀들의 큰 증가가 대입지원자 수의 많은 증가를 가져왔다. 매년 2만7천여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수가 지난 5년전만 해도 연간 3백20만명정도 선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4백만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들 중의 상당 수는 대학을 지원하게 되는 만큼 이에 따른 입시경쟁률도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다. 따라서, 대학마다 합격률도 이렇게 증가한 퍼센트만큼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물며 팬데믹 기간을 2년이상이나 거치며 대학들은 지원자들이 제출하는 SAT나 ACT혹은 AP점수들을 확보하는데 문제가 생기면서 입학사정 방식에서 지원자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입학사정에 큰 변화를 주게된 것이다.
대학에서 지원자를 평가하는 방식에는 3가지를 모두 평가한다. 즉, 1차적으로 성적관련 내용이다. GPA라든지 SAT/ACT/AP와 같은 표준화된 테스트 점수와 아울러 Class Rank 및 GPA등이다. 그리고, 지원자가 편파적이고 치우친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전인적인 교육을 받았다는 평가방식으로 특별과외 활동 등을 보기 원하며 동시에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얼마나 어떻게 성취를 했는지 등을 평가해 Personal Qualification을 평가해 입학사정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1차적으로 요구하는 성적관련내용을 제대로 제출받지 못하게 되면서 대학은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해서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취도가 있는지 여부로 지원자들의 합격기준에 크게 반영해 입학사정의 비중이 많이 바뀌게 된 점이 보다 괄목하다 하겠다. 각 대학별로 웹사이트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사항이라면 자녀의 특별활동 내역 특히 리서치나 인턴십에 대한 내용의 제출방식이 보다 구체화 했다는 점이다. 하물며 이러한 결과물에 대한 Abstract도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이러한 활동을 이끌어 준 멘토나 인도자의 연락처도 동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에서 보다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지원자의 우수성과 성취도는 대학에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로 어떻게 평가할지 여부로 그 평가가 좋을수록 지원자는 더욱 더 많은 장학금을 제의받을 수 있고 재정보조 신청 시 더욱 더 많은 재정보조용 장려금 및 재정보조용 장학금이 해당가정의 재정상황에 대한 대학에서 평균치로 지원하는 재정보조금 보다 더욱 후하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곧바로 입학사정 방식에 대한 내용을 보다 철저하게 잘 파악 후,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기위한 경주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대학은 제출하는 입학원서로 지원자의 합격여부를 판정하는 만큼 자녀가 12학년이 되도록 아직까지 학부모가 제출할 입학원서를 단 한번도 검토해 보지 못했다면 이는 크나큰 낭패이다.
예를 들어, Common Application에만 간단히 접속해도 기재내용을 모두 잘 제출하지 못하면 당연히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감점을 당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러한 입학원서 내용을 사전에 잘 파악함으로써 자녀들의 프로필을 원하는 대학에 맞출 수 있도록 그리고 원하는 전공방향에 맞춰 처음부터 차근차근 업데이트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의 경우에 이런 것 저런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이리저리 찾지만 실질적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입학원서 제출시점이 되어서야 어찌할 바를 몰라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접한다.
대학의 입학사정에서 합격에 대한 평가를 잘 받는 방법 중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리서치 프로그램이다.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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