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지원서를 위한 준비 tips
2023-06-05 (월)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매년 치열해지는 대학 지원 경쟁 구도 속에서 대학 지원자들이 눈에 뜨이는 지원서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신경 쓰고 준비하여야 할까?
1) 남의 것이 아닌 본인만의 열정
해마다 대학 입결 발표가 나오고 나면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근거 없는 추측상 정보들이 난무하고 떠돌아다닌다. 어떤 특정 활동으로 어느 대학을 갔다 거나 어느 대학은 어떤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이 그 중 하나이다. 대학 지원과 입학 사정에는 시스템은 있지만 정형화된 루브릭은 없다고 봐야 한다. 다시 말해서 특정 활동이 유리하다는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이며 그 배경은 항상 학생 개인의 전체 프로필에 ‘연관성’과 ‘연계성’ 즉 ‘contextual’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 지원서에서 좋아 보인다고 생각되는 것을 흉내 내고 따르고 싶은 유혹이 들겠지만 자신의 진정한 열정과 관심에 맞지 않는 것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옳은 접근 방법이다.
2) 자신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voice를 가진 에세이
물론 말로는 이렇게 간단히 표현하지만 사실 이런 에세이를 쓰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에세이에 보여지는 인물이 지원자의 본 모습이 아니라면 그 에세이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고 에세이를 완성하기는 당연히 어려워진다. 내게 맞지 않는 옷을 어거지로 구겨 입으려는 것과 같은 행위임을 기억하자. 또한 에세이 프롬트를 선정하고 그 글에 맞는 나의 스토리를 뽑아 낼 때 그 에세이 주제가 묻고, 알고자 하는 숨겨진 진짜 이유를 파악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3) 소셜 미디어에 노출되는 본인의 생활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관계가 형성되고 존재를 각인 시키는 것이 일상이 된 세대에게 온라인 상의 개인 존재는 개인 평판의 기준에서 배제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아직 고등학생들의 사고와 판단은 이것이 대학 지원에 어떻게 활용되고 해석될지에 대해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적절하지 못한 수위의 사진, 용납하기 어려운 표현, 또는 비윤리적이고 부적절한 게시물 등 하나의 실수로도 학생의 미래에 안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기억하자. 그렇다고 소셜 미디어를 회피하고 숨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유리하게 이용하는 가치와 방법을 안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지원서에서 보여지는 포트폴리오를 조금 더 완성시켜 줄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해 보자. 예를 들어 본인이 특정 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다면 해당 그룹의 프로필 페이지와 활동 기록을 공유하여 본인의 참여와 기여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4) 대학에 대한 관심 표명
지원자들은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며 합격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한편 대학 측에서도 나름의 고심을 한다. 이 지원자가 우리 대학에 맞는 지의 검토에서부터 합격시키면 등록을 하고 캠퍼스 일원으로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그것은 대학 랭킹을 위한 자료 요소 중 하나이므로 대학 측에서는 이런 부분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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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