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동포복음화 대성회 연다

2023-05-29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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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교협, 2일 중앙장로교회·3일 휄로쉽교회

▶ 베스트셀러 저자 유기성 목사 초청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심대식 목사)는 다음달 2~3일, 유기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동포복음화 대성회를 연다.
베스트셀러 ‘예수동행일기’의 저자인 유기성 목사는 모든 성도가 예수님과의 친밀한 동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위드 지저스 미니스트리’(With Jesus Ministry)를 설립해 섬기고 있다.

유 목사는 “예수님과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 예수님이 항상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것, 그분을 온전히 바라보며 사는 것이 성도의 가장 귀한 특권”이라고 강조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으로 ‘예수동행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교협회장 심대식 목사는 “유 목사는 자신의 경험을 보다 많은 목회자들과 나누기 위해 선한목자교회의 담임목사도 앞당겨 은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동포복음화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들이 힘을 얻어 영적으로 각성하고 교회도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포복음회 대성회는 6월 2일(금) 오후 7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15451 Lee Hwy, Centreville, VA), 3일(토) 오후 6시 휄로십교회(18901 Waring Station Rd. Germantown, MD)에서 열린다. 또한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5일(월) 오전 9시30분~오후 1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세미나가 열린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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