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의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연세 글로벌 CEO’(YGCEO) 총연우회(회장 장준)가 제8기 연세 글로벌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최고경영자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준 회장에 따르면 한국 최고 수준의 사립대학인 연세대학교와 YGCEO가 공동 주관하는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AMP)은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가와 경영자, 스몰비즈니스 오너 및 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영학은 물론 국제경제와 문화·예술, 리더십인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글로벌 경제·경영인 및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영자 프로그램이다.

장준 회장은 “1기부터 7기까지 총 270명 이상의 YGCEO 수료생들이 끈끈한 네트웍을 형성하고 한인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8기부터는 교육 프로그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최고경영자 과정에 걸맞은 커리큘럼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YGCEO의 8기 AMP 과정은 오는 7월13일 USC 캠퍼스에서 5주간 총 60시간의 대면 교육을 시작하며, 연세대의 유명 교수진이 직접 LA에 와 8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수진은 ▲1주차 김상근 교수(신학대학): 현대 리더십의 탄생-2차 대전의 영웅들 ▲2주차 최선미 교수(경영학과): 서비스 오퍼레이션에서 얻는 경영 인사이트 ▲3주차: 허현승 교수(경제학과, 미래교육원장): 경제 진단 및 전망 ▲4주차 조창환 교수(언론홍보대학원장): 디지털마케팅의 최근 글로벌 트렌드 ▲5주차 박희준 교수(산업공학과): 플랫포노베이션-불확실성 시대의 생존과 성장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면 강의 수료후 준회원 수료증을 1차로 받고 이에 더해 내년 연세대에서 제공하는 런어스(LearnUs) 프로그램을 활용한 총 30시간의 온라인 교육까지 완료하면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AMP) 이수자로서 연세대 총장 명의의 2번째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 기존의 1~7기 YGCEO 수료자들도 30시간의 추가 온라인 교육을 마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AMP) 이수자가 될 수 있다고 장준 회장은 설명했다.

YGCEO에 따르면 연세 글로벌 AMP 과정 이수자들은 연세대학교 동문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시 본인과 배우자, 직계가족 모두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GCEO 7기를 수료한 리사 양 멤버십 분과위원장(림넥서스 로펌 파트너 변호사)은 “YGCEO는 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배울 수 있게 한 최고의 프로그램이었다”며 “연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글로벌 경제상황을 헤쳐갈 수 있는 지식과 역량으로 무장하고, 또 미주 최고의 경영자 및 전문인들 네트웍에 동참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YGCEO 3기 부회장을 맡고 있는 피터 이 변호사도 “클라이언트의 권유로 접하게 된 연세대 글로벌 경영자 과정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네트웍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한인 경영인과 전문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권유했다. 역시 YGCEO 3기 이수자인 송인선 주하 파이낸셜&보험 서비스 대표는 “YGCEO를 통해 경제와 경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최고 교수님들로부터 배운 게 사업 현장에서 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성공 노하우를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세 글로벌 AMP 최고경영자 과정 등록비는 5,000달러이며, 등록 문의는 줄리 김 재무(213-316-8989), 브랜든 이 사무총장(714-315-3838)에게 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ygceo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