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드 ‘ICKY’ 뮤직비디오
혼성 그룹 카드(KARD)가 이끼보다 더 짙은 농밀 매력으로 돌아왔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23일(한국시간)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CKY'(이끼)를 발매했다. 지난해 6월 미니 5집 'Re:'(리:) 이후 약 11개월 만에 컴백이다.
'ICKY'는 비엠의 자작곡 수록을 필두로 네 멤버가 앨범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견고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신보로 카드만의 유니크한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유닛곡이 수록되기도. 또한 수록곡 'CAKE'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카드의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ICKY'는 서로를 녹이는 뜨거운 마음과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농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트랙으로 비엠이 작사와 작곡을, 제이셉도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신선한 비트와 함께 한층 깊어진 멤버들의 보컬 역시 킬링 포인트.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서도 카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