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에 메이저리그 축구팀 창단

2023-05-17 (수) 12:00:00
크게 작게

▶ 억만장자 만수르 5억달라 투자

▶ USL 소속 로얄즈는 반대 나서

샌디에고에서도 메이저리그 축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 미 메이저리그 축구(MLS) 당국이 샌디에고를 홈구장으로 하는 30번째 팀이 설립될 것이라고 발표할 준비가 돼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계 이집트인 억만장자 모하메드 만수르가 팀 설립 비용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5억달러의 자금을 댈 예정이다.


신설되는 팀은 2025년부터 미션밸리에 있는 스냅드래곤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고에 30번째 팀이 설립되면 동부지구와 서부지구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는 양대 지구별 리그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

한편, 연합 축구 리그(USL) 소속 샌디에고 로얄즈 팀과 팬들은 이소식을 접하고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매체에 따르면 MLS팀이 들어오면 로얄즈 팀에 충격을 미치게 된다며, 우리는 ‘꿈쩍 않고 버틸 것‘이라고 완강한 저항의지를 보여 진통이 예상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