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장 엘리트 투어 대표의 세계 여행·골프·크루즈 - 캐나다 설국열차와 여름 오로라투어
세계적인 오로라 관광명소중의 하나인 캐나다 옐로나이프 상공에 펼쳐진 환상적인 오로라 쇼 전경.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봐야할 위시 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세계 10대 관광열차로 꼽히는 캐나다 국영 비아레일 열차.
■찬란한 설국열차의 아침
오로라 관광지 엘로나이프를 가기위해서는 밴쿠버에서 기차를 탄다. 설국열차는 필자가 눈 덮인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차창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설국열차로 이름 붙였다.
캐나다 국영열차인 비아레일은 가장 멋진 세계 10대 기차여행에 선정될 만큼 유명한 기차로 캐나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오버나잇(overnight) 기차다.
기차가 하늘이 훤히 보이는 유리창 지붕으로 언제든지 밖을 볼 수 있으며 머리까지 올라오는 포근한 좌석이 일반 기차와 달랐다.
달리는 특급 호텔이라 할 정도로 기차 안에는 온갖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특히 특급 셰프가 제공하는 일품요리는 유명하다. 하얀 보자기로 세팅한 럭셔리한 식당에서 와인을 곁들인 식사는 여행자들의 품격을 높여준다.
풀코스의 식사는 각각 다르게 제공된다. 특이 클램 차우더 수프를 시작으로 알버트산 쇠고기 스테이크, 커피와 치즈 케익으로 이어지는 식사는 한인들의 인기 식사코스다. 식사를 하는 동안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설원의 풍경은 설국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꿈의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편안한 침대 칸(Sleeping Car), 360도 차창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칸, 라운지, 스낵 바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기차 내에서 설산 로키의 최고봉 랍슨 마운틴과 무스 호수를 감상한다.
설국기차 여행의 아침은 찬란한 한 폭의 그림이다.
찰그럭 찰그럭 들리는 듯 안 들리는 듯 레일 소리와 미끄러지는 듯한 가벼운 진동으로 부스스 눈을 부비는 순간, 차창 가림 막을 뚫고 쏟아지는 환한 햇살은 그야말로 평생 한번 느껴볼까 말까한 행복한 순간들이다.
기차를 탄지 27시간 만에 재스퍼 역에 도착한다.
아기자기한 오색 역사 건물이 역사 주변의 우뚝 솟은 산봉우리와 어울려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지다. 재스퍼 타운의 아기자기한 커피 샵에 들어가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으로 설국열차로부터 정신을 깨운다. 기념품도 사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진정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관광
최근 오로라 관광이 뜨고 있다. 신과 자연의 섭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기 위해서다.
오로라는 ‘새벽’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오로라 관광지 옐로나이프로 가야한다.
옐로나이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로라 관광지. 이곳의 기온은 영화 10도 안 밖인데 언제나 흰 눈으로 덮여있어 그 풍경만으로도 장관이다. LA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추위와 경치다. 이런 추위에서도 사람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거운 느낌이다.
옐로 나이프는 세계에서 모여든 오로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관광객들은 처음 만난 사람들인데도 오랫동안 사귄 친구처럼 서로의 일정을 묻기도 하고 자세히 알려주기도 하며 연락처를 주고받기도 한다.
오로라를 본 사람들은 대기현상의 아름다움보다는 조물주에 대한 경외감이 생길 정도다.
오로라를 구경한 여행객들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빛의 마술쇼에 넋을 잃어 한동안 말문이 막히기도 한다. 엘리트 투어는 이곳에서 3박을 하는 동안 오로라 관광과 함께 개 썰매, 스노우 모빌 등 그동안 TV를 통해서만 보던 북극의 경험들을 옵션으로 진행한다.
특히 여름 오로라는 겨울 오로라와 다른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여행 팁엘리트 투어가 캐나다 기차여행과 세계적인 오로라 관광지 옐로나이프의 여름 오로라 투어를 겸한 설국열차 및 오로라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 오로라 투어는 9월11일 단 한 차례 실시하며 겨울 오로라는 투어는 12/6, 12/13일과 2024년도 1/8. 1/29. 2/5. 3/4, 4/1 각 5박6일 일정이다. 한편 메모리얼 연휴와 독립기념일 연휴 밴던 듄스, 페블비치, 샌프란시스코 골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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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장 엘리트 투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