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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가 회동하고 부채 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했으나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부채한도 상향 미 해결시 바이든 대통령은 G7회의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부채 한도 상향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다음 달 1일 연방정부가 채무불이행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측은 12일 재회동하기로 하는 등 향후 2주간 집중적인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4.9% 올랐다고 밝히고, 2년만에 최소폭 상승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파산한 기업의 수가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동기보다도 배 이상 늘어난 236개사로 집계됐습니다.
► 한인 가족 3명이 희생된 텍사스주 총격 참사 현장에는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 한인회에서도 추모공간을 마련했습니다.
▻ 수사당국은 총격범이 특정 집단을 겨냥했다기보다 무차별 총격을 가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살된 총격범이 지녔던 총기 세 정에 더해 차량에서도 다섯 정이 더 발견됐습니다.
► 아시아 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한달 내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타운에서도 어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 이웃케어 클리닉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무보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검사를 실시합니다. 최근 미 암협회는 40대부터 유방암 검진을 해야 한다고 권장시기를 앞당겼습니다.
► LA 교통단속은 경찰이 아닌 민간인이 해야 한다는 LA시 교통국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 현대 기아 차량에 자동차 도난 방지 소프트 웨어가 배포됐지만 도난 피해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년 전 성범죄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졌습니다. 성폭행은 없었지만, 성추행은 있었다는 판결에 명예 훼손까지 인정돼 500만달러를 배상하게 됐습니다.
▻ 가짜 학력과 경력이 드러난 뒤 선거자금 유용 등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조지 산토스 연방하원의원이 결국 연방검찰에 기소됐습니다.
► 시카고가 남부 국경 지역에서 이송된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들을 더이상 감당하기 어렵다며 ′도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최근 식당들은 손님들이 셀프 계산을 하도록 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도 꾸준히 팁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 이달 말 열리는 세계보건총회, WHA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타이완을 초청할 것을 촉구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 미국이 남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파푸아뉴기니와 방위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 방향을 바로잡는 과정이었다면서 2년 차엔 경제와 민생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논란을 향한 당 안팎의 여론이 갈수록 악화하자 당 지도부가 부랴부랴 수습책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에게 코인 매각을 권유하고 자체 진상조사단도 꾸리기로 했는데, 더 적극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다저스는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습니다. 엔절스는 선발투수 오타니의 6이닝 3실점 퀄리티 피칭에서 휴스턴에게 1-3으로 패했습니다.
▻ NBA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덴버가 피닉스에게 118-102로 승리하고 필라델피아가 보스턴을115-103으로 꺾으면서 덴버와 필라델피아가 3승 2패로 앞서나갔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24.8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오후부터 맑은 하늘 보이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0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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