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이브 민 의원 음주운전 적발

2023-05-04 (목)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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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민 캘리포니아 주 37지구 상원의원(민주)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3일 민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페이스북)를 통해 지난 2일 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면서 “어젯밤 운전하기로 한 결정은 무책임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고 모든 책임을 질 것이다. 가족, 유권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폴리티코, LA타임스 등 주류 언론들도 일제히 이를 보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민 의원은 2일 새크라멘토 주 의사당 근처에서 헤드라이트를 끈 채 빨간 신호등을 지나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게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CHP 요원들이 음주 측정을 했고 혈중 알콜 농도가 법정치를 초과해 체포된 후 구금됐다가 3일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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