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00도 깜짝 폭염…내주에 비, 다시 쌀쌀
2023-04-28 (금) 12:00:00
석인희 기자
이번 주말 남가주 일원에 낮 최고기온이 90~100도에 달하는 폭염이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내주 초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약간의 비 소식도 있어 이번 더위는 반짝 폭염이 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밸리 지역의 경우 28일과 29일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훌쩍 넘어 10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이는 평년 기온 보다 10~20도 이상 높은 것이다.
하지만 내주 초 5월 들어서는 LA의 낮 최고기온이 50도대 초반에서 60도대 초반 사이로 다시 내려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3일과 4일에는 비가 내릴 확률이 20~40%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