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든 재선출마 공식 선언

2023-04-26 (수) 12:00:00
크게 작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재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차기 대선 레이스도 본격화하게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에 공개한 선거운동 영상에서 “이제 일을 끝내자,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카말라 해리스 현 부통령도 다시 러닝메이트로 2024년 대선에 함께 나선다.

바이든 대통령은 약 3분 분량의 출마 영상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자유를 빼앗아 가려 한다”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