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짝 더위’… 샌타모니카 비치 인파 여름 방불

2023-04-24 (월)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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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더위’… 샌타모니카 비치 인파 여름 방불
남가주에 여름을 방불케 하는 반짝 더위가 찾아왔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80도 가까이 올라가고 밸리와 인랜드 지역에서는 90도에 육박하는 날씨를 보였다. 23일에는 약간 기온이 떨어졌지만 밸리 지역은 여전히 80도대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24일부터는 LA 지역 낮 최고기온이 60도대 후반에서 70도대 중반을 유지하는 등 더위가 누그러들겠다고 예보했다. 올해 처음으로 반짝 더위가 닥치자 휴일인 23일 샌타모니카 비치에 많은 인파가 몰려 한 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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