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5월24일 주총 개최…이사 선임·경영진 보상 등

2023-04-17 (월) 12:00:00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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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이 다음달 24일 2023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6일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한미은행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은 오는 5월 24일(수) 오전 10시반 웹으로 주총을 연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들은 존 안 이사장을 포함한 크리스티 추, 해리 정, 글로리아 이, 데이비드 로젠블럼,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이사와 당연직인 바니 이 행장 등 9명의 이사 선임, 경영진 보상, 은행의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지주사 이사진 중 스캇 디얼이 올해 주총을 끝으로 퇴진하면서 이사진이 10명에서 9명으로 주는 것을 제외하고는 변동이 없다.

한편 이날 공개된 프락시에 따르면 지난해 바니 이 행장은 기본급 70만달러를 포함, 총 221만달러를 컴펜세이션으로 받았다. 이는 전년(187만달러) 대비 약 18% 증가한 것이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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