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2023-03-29 (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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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 신입·재학생 대상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이사장 이인천 장로)은 2세 신앙교육에 사명이 투철한 신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일(토)부터 30일(토)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한 학생당 2,000달러-2,500달러가 지급되며 신청자격은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로 입교인(세례 또는 침례 받은 자)으로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학생 ▷대학을 수료한 자로서 주정부에서 인정한 신학대학, 대학원에 입학 혹은 재학 중인 자 ▷2세 신앙교육과 사역에 헌신할 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치몬드 한인장로교회의 고 서석구 원로목사 장학기금 6,000달러가 포함돼 장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서(사진첨부)는 웹사이트(www.sfwcw.org)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고 추천서 2통(담임목사 외 1인, 영문 혹은 한글 추천서), 성적증명서(최종학교 혹은 현재 재학중인 학교), 신앙간증서(영문), W-2폼 등을 이인천 이사장(inchonlee@hotmail.com)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6월 17일(토) 오후 5시에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올네이션스 교회(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에서 진행된다.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은 1981년 설립돼 42년간 2세 신앙교육에 사명이 투철한 신학생 45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문의 (571)594-7122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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