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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케네디가 살았던 조지타운 주택…2,650만 달러에 매물로

2023-03-23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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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케네디가 살았던 조지타운 주택…2,650만 달러에 매물로
재키 케네디가 살았던 조지타운 주택…2,650만 달러에 매물로

최근 매물로 나온 재클린 케네디가 살던 조지타운의 저택(왼쪽)과 내부 모습.



워싱턴 DC 조지타운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를 비롯해 1차 세계대전 당시 뉴튼 베이커 장관, 미스 아메리카 욜랜드 폭스 등 유명 인사들이 소유했던 주택이 2,65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1794년 지어진 이 건물은 지난 2017년 리모델링하면서 옆의 두 건물과 연결돼 1만6천 스퀘어피트, 방 13개, 화장실 13개 등을 갖추고 있다.
워싱턴 사교계 인사들을 초청해 파티가 열렸던 역사적인 건물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리스팅 가격에 팔릴 경우 조지타운에서 가장 비싸게 팔긴 집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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