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비영리단체, 커뮤니티그룹, 머천트연합회 등이 5천달러~5만달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그랜트 신청이 진행중이다.
지원기금은 테크억만장자인 크리스 라센(암호화폐기업 리플의 공동설립자)이 비영리단체 '애비뉴 그린라이트'로 기부한 200만달러로 배분된다. 2021년에도 170만달러를 기부한 라센의 자금으로 SF 34개 머천트연합회가 각 5만달러를 지원받아 카스트로 아트 워크의 무지개깃발 교체, 피셔맨즈워프의 표지판 복구, 차이나타운 오텀문(Autumn Moon) 페스티벌 행사 등에 사용했다.
'애비뉴 그린라이트'는 커뮤니티 혜택, 계획, 예산, 인종평등의 기여도를 기준으로 지원금 신청단체를 심사한다면서, 팬데믹기간 코로나 보건지침 제한과 유동인구 급감으로 타격을 입은 SF 경기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인 라센은 2020년 4월에도 베이지역 5개 푸드뱅크에 총 500만달러를 기부했다.
지원금 신청은 /www.avenuegreenlightsf.org/_files/ugd/7c7995_bc01c04552cf424d9c3e7f88b16ca2cd.pdf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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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