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도예가 손해원 설치전

2023-03-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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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일까지 그린포인트 ‘섭타이틀드 NYC’

뉴욕 도예가 손해원 설치전

손해원 작가 설치전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에 있는 ‘섭타이틀드 NYC(Subtitled NYC)은 오는 4월2일까지 손해원 작가 설치전을 열고 있다.

뉴욕 도예가인 손 작가는 지난달 24일부터 ‘모울트’(Moult)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 나무 구조물들을 흙으로 감싼 공간설치 작업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에서 보낸 손 작가는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 학사(BFA)를, 크랜브룩 미술 아카데미 도자기학과에서는 석사(MFA) 학위를 취득했다.


볼티모어 클래이웍스와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조각 스페이스’, 브루클린 피터 레인 클레이, NARS 재단 등 여러 곳에서 작업실을 갖고 작업했고 현재 퀸즈에서 거주하며 브루클린에서 작업하고 있다.

Subtitled NYC는 2022년 장재준 작가가 설립한 대안 전시 공간이다.

관람시간은 목~일 오후 1~6시
▲장소 2nd floor #11E 113 Franklin Street, Brooklyn, NY11222
▲문의 443-527-4029,이메일 subtitled.nyc@gmail.com, 인스타그램 @subtitled.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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