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는 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에 소재한 아메리칸 드림점(1 American Dream Way)을 오는 17일 개점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아메리칸 드림몰 내에 위치한 이 매장은 약 3만6,280스퀘어피트 규모로 동서양 그로서리는 물론 청과, 수산, 육류 제품, 생활 잡화 등 원스톱 샤핑이 가능한 메가 샤핑몰로 꾸며졌다. 특히 한식, 일식, 중식, 분식, 치킨, 베이커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홀도 운영된다.
H마트는 개점을 기념해 H마트 스마트카드에 신규 가입하거나 이메일 업데이트를 하는 고객들에게는 보온 머그잔과 달력을 무료 증정하며, 30달러 이상 구매시 핸드크림, 슬리퍼, 페이타월 등을 공짜로 제공한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아메리칸 드림점은 단순한 샤핑 공간을 넘어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