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무허가 데이케어서 E-바이크 배터리 화재 어린이 18명 부상

2023-01-28 (토)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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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큐가든 힐스의 한 무허가 데이케어에서 E-바이크 배터리 화재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5분께 큐가든 힐스 147스트릿 인근 72드라이브 선상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의 지하에서 운영되던 무허가 데이케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성인 5명, 10대 청소년 1명, 생후 16개월~5세 어린이 18명 등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원인은 건물 지하에서 충전 중이던 E-바이크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폭발한 것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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