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봄학기 수학생 모집

2023-01-27 (금)
작게 크게

▶ 뉴욕한국교육원, 27∼ 2월17일 국가장학생은 교육비 전액 지원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은 27일부터 2월17일까지 2023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봄학기 수학생을 모집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은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수업 뿐 아니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모집 중인 봄학기 과정은 대학수학준비과정(진학집중반,한국어집중반)과 원격교육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거주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 만12세 이상 재외동포이며, 지원범위는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5개주 거주자이다.


초청 교육의 경우 국가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비용 전액과 항공비의 70%까지 지원이 된다. 장학생 선정은 가정 형편이나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포 2세, 3세 등을 위한 맞춤형교육과정인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한국에서 대학을 진학한다거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에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사항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