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 오늘 ‘시무식’ 상의는 내일 ‘신년하례식’
2023-01-03 (화) 12:00:00
남상욱·이경운 기자
한인 은행들이 3일 2023년 첫 업무를 개시하며 시무식 등 관련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먼저 뱅크오브호프는 케빈 김 행장이 동영상으로 이날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미은행도 바니 이 행장이 당일 인트라넷으로 신년사를 배포한다.
PCB뱅크(행장 헨리 김)와 CBB뱅크(행장 제임스 홍)는 윌셔가에 위치한 본점에서 각각 9시30분, 8시30분에 대면 시무식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는 직원들에게 신년사를 전달 후 바로 업무에 돌입하고,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은 8시45분 온라인 시무식을 열 예정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는 상의 이사진과 한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해 한인 경제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신년하례식을 4일 오전 9시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개최한다.
<남상욱·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