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 송년회 대신 ‘무료 영화 초대’

2022-12-05 (월)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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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부동산협회,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화제] 송년회 대신 ‘무료 영화 초대’

한미부동산협회의 케빈 김 회장(가운데), 크리스틴 성 홍보 부회장(오른쪽), 앨리슨 김 수석 부회장이 무료 영화 상영 포스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미부동산 협회(회장 케빈 김)가 송년회 대신 한인들을 초대해 무료 영화 상영회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협회는 오는 15일(목) 오전 10시 30분 부에나팍 더 소스몰 내 CGV 극장에서 연말 송년회를 여는 대신에 회원, VIP 고객, 한인들을 초청해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

케빈 김 회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송년회를 개최하는 것 보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 영화 상영 비용은 회원들의 기금으로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엘리슨 김 수석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연말에 한인들을 위해서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성 홍보 부회장은 “연말에 경기도 좋지 않은데 가족들이 와서 함께 즐겨 주었으면 한다”라며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좌석은 총 96개로 예약은 엘리슨 김 수석부회장 (213) 700-5066 크리스틴 성 홍보 부회장(714) 420-4182에게 하면 된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출연 탕웨이, 박해일, 2022년)은 ‘아가씨’ 이후로 6년 만에 나온 박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로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와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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