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남인의 밤’열린다...서북미호남향우회 12월11일 코앰TV서

2022-11-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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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장학생도 선발해 수여키로

서북미호남향우회(회장 정병택)가 모처럼 대규모로 호남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호남향우회는 오는 12월11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로 ‘호남인의 밤’을 마련키로 하고 많은 향우들의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향우회는 모처럼 향우들이 만나 인사를 나누고 고향의 추억을 나누면서 서로 위안과 격려를 전달하는 자리로 이번 호남인의 밤을 준비한다. 특히 푸짐한 상품 등을 놓고 2부 순서로 노래자랑 순서도 준비한다.


향우회는 행사 진행 및 장학금 시상 등을 위해 1인당 50달러씩의 참가비를 받으며 준비를 위해 참석 예정자는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편 향우회는 이번 호남인의 밤에서 시상할 장학생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호남 향우 자녀로 중고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다. 지원 희망자는 부모 고향을 명시한 자기소개서와 성적증명서, 학생증 사본, 추천서(선택사항) 등을 구비해 오는 12월1일까지 이메일(honamwa2022@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예약 전화: 360-380-7951/253-380-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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