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I 구식 정화조 주택들 2만달러 지원 받는다

2022-11-30 (수)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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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9일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의 북쪽 바다 롱아일랜드 사운드 해수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질소 저감을 위해 구식 정화조 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방 지원금 225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체가 시급한 구식 정화조를 갖고 있는 주택 소유주는 2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호쿨 주지사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물 기반 시설 문제 해결 및 해수 오염 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지원”이라며 “앞으로 5년간 연방 인프라법(BIL)에 의거, 800만달러가 뉴욕주 각 지역 수질 개선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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