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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부동산협-한국공인중개사협 MOU 체결

2022-11-17 (목)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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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부동산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 등 강화

▶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투자 설명회 개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한국공인중개사협 MOU 체결

15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의 이창우(맨 앞줄 오른쪽 5번째부터) 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윤선화 해외총괄담당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했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제공]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5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한미 양국 부동산 정보 공유와 협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986년 창립한 한국 공인중개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이창우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한인 부동산인들의 경우 한국 부동산 관련 업무에 있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한국 거주자가 미국 부동산을 취득을 희망할 경우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가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아울러 두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한국 부동산 최신 동향 등을 전하게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는 이날 협약식와 함께 한국 여의도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348실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에서 여섯 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돼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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