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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이상호 회장 선출

2022-11-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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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이취임식 12월1일 KCS…임기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이상호 회장 선출

무료 의류나눔 행사 -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는 14일 플러싱 산수갑산1 식당 등에서 11월 무료 아침 나눔행사를 가졌다. 총원우회는 아울러 이날 노던 147가 세븐일레븐 주차장에서 제2회 겨울 의류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의류를 나눠줬다. [G-CEO 뉴욕총원우회 제공]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이하 뉴욕총원우회)의 차기 회장에 이상호 대외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뉴욕총원우회(회장 이현탁)는 지난 9일 퀸즈 플러싱 소재 황금어장 식당에서 열린 합동 운영위원회에서 이 수석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7대 총원우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총원우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임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열심히 발로 뛰겠다. 원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2월1일 KCS 커뮤티니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총원우회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뉴욕총원우회는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2022 장학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장학생 모집에 들어갔다.

대상은 고교 12년생이거나 대학 재학생으로 서류 미비자 자녀 또는 편부 및 편모 슬하의 자녀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5~10명으로 1인당 1,500~2,000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또 골프대회와 한인작가 초대전 결산 보고와 11월 아침 무료 급식 및 2회 겨울 의류 나눔행사 등에 대한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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