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코킹을 잘 하려면

2022-11-04 (금) 전익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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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와 중급자 골퍼들이 자주 묻는 질 문중 하나는 골프 스윙에서 언제 손목 코 킹 (wrists cocking )이 시작 돼야한다. 골퍼들의 평균신장과 파워가 증가하면서 또 장비가 향상되면서 골프 스윙도 많이 진화해왔다. 1930년대까지 사용된 나무 샤프트는 스윙을 하는 동안에 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뒤틀리기도 해서 클럽헤드가 열리거나 닫히기 일쑤였다.

그 결과로 그 시기에는 뒤틀리는 효과를 줄이거나 적어도 통제할 수 있는 스윙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당시의 스윙 은 손이 클럽헤드를 리드하도록 하는 백스윙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손목(wrists)이 허리 높이 정도에 오면 손목을 완전히 꺾었다 이렇게 클럽을 끌고가는 방법을 통해 샤프트의 뒤틀림을 줄 일수 있었다. 그러나 1930년대에 스틸(steel) 샤프트가 등장하면서 샤프트의 뒤틀림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고 이 시점부터 골프 스윙은 새로운 진화로 맞이했다. 그것이 바로 윈 피스 테 이 크 웨이 (One piece Takeaway) 라고 불리게 된 스윙이다.


즉 백 스윙 시작 시 윈 쪽 손목 움직임을 자제하고 회전함으로써 백 스윙을 완성하는 스윙인 것이다. 이제 손은 그립에 얹혀 있을 뿐이다. 팔과 상체가 클럽을 뒤로 스윙하여 클럽이 수직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손목은 자연스럽게 꺾이는 것이다. 이를 투피스 테 이 크 웨이 (Two piece Takeaway) 라 한다.

클럽이 백스윙 정점에 이르면서 윈 손목은 꺾인 상태이다. 단 윈 쪽 팔은 구부리지 않고 뻗쳐진 그대로 하여야 한다. 거의 모든 투어 선수들이 이 스윙으로 백 스윙을 하고 있는 경향이다. 또한 팔이 다운스윙을 시작해도 손 목 코 킹 이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다운스윙의 손목 코 킹 은 임팩트 순간 스피드와 함께 볼의 파워를 증가시킨다. 이런 손목 코 킹과 적절한 몸의 기울기는 다운스윙 동안에 클럽이 정확한 궤도로 역시 움직이도록 해준다.

손목 코 킹에 대해서도 스윙의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손목 코 킹을 해 야하는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연습방법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음 원손 손목을 꺾어서 클럽이 오른팔과 같은 선의 각도에 맞춘다. 그리고 손이 어깨 높이에 올때까지 팔을 든다. 이 동작이 몸의 회전과 합쳐질 팔의 동작이다. 손목 코 킹 은 팔이 올라가고 오른팔의 팔꿈치가 접히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IK h Chun PGA

ikechunpga@gmail.com

<전익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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