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사진)와 워싱턴 메트로 크리스천 청년들이 함께 하는 ‘2022 워싱턴메트로 크리스천 청년연합찬양집회’가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열린다.
이번 찬양집회는 만나24(대표 박노경)와 옴니화재(대표 강고은) 공동주최로 21일(금) 오후 7시 30분 버지니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와 22일(토) 오후 7시 메릴랜드 벧엘교회(담임목사 백신종)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찬양집회를 이끄는 워싱턴 메트로 크리스천 청년연합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구성됐다. 버지니아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메시야장로교회, DC TO DC, 코너스톤교회의 청년들 14명이고, 메릴랜드는 벧엘교회, 빌립보교회, 휄로쉽교회, 워싱턴지구촌교회의 청년들 14명으로 권순관 씨가 리더를 맡는다.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는 18일 “집회를 준비하면서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데 하나님의 은혜 안에 원활하게 진행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청년연합팀의 찬양(30분), 가수 선예 씨의 찬양과 간증(1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합심기도시간에는 워싱턴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의 연합을 위해 기도하고, 청년팀과 선예 씨가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갖고 집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무료이며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고, 각 교회의 유튜브를 통해 집회 실황이 라이브 중계된다.
선예 씨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국내 가요계에서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렸다.

가수 활동 중이던 2011년 아이티 지역에 봉사활동을 가서 만난 제임스 박 선교사와 2013년 결혼해 캐나다에서 선교사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선예 씨는 지난달과 이달 초 LA지역을 비롯해 텍사스에서 찬양집회를 가진 바 있다.
문의 (240)281-7949
(443)928-0303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