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선거일이 3주가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주 발의안 1 (프로포지션 1) 낙태권 허용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연방 대법원에서 낙태권 허용을 폐지함으로 낙태를 불법으로 하는 보수적인 주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해온 캘리포니아가 이번 투표에서 주 헌법에 명시적으로 허용하려는 것이 발의안 1이기 때문이다.
한 지역 매체는 민주당이 낙태허용을 원하는 다수의 유권자 표심을 얻어 경합지역인 연방 하원의원 49지구, 주 상원의원 38지구, 주 하원의원 76지구 및 80지구 등 전의석을 싹쓸이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표에서 낙태권을 가주 헌법에 개인사생활로 명시적으로 보호(선택권을 부여)하도록 개정하는데 찬성하면 ‘YES’를, 현행과 같이 산모의 건강이나 태아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 등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허용하는 조항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면 ‘NO’라고 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