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미슐랭 가이드’에 뉴욕에서 운영 중인 한인 레스토랑 6곳이 선정됐다.
프랑스 타이어업체 미슐랭이 6일 발표한 ‘2022 뉴욕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총 64개 레스토랑 중 ‘아토믹스’(Atomix)와 ‘정식’(Jungsik), ‘꼬치’(Kochi), ‘꽃’(Cote), ‘제주 누들 바’(Jeju Nooble Bar), ‘주아’(Jua) 등 한식당 6군데가 이름을 올렸다.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고급 한식당 ‘정식’과 지난 2020년 처음으로 별 2개를 받은 ‘아토믹스’는 3년 연속 별 2개를 받는 기록을 이어갔다.
맨하탄 플랫 아이언의 한식 고깃집 ‘꽃’과 ‘제주 누들 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슐랭 별 1개를 받았다. 지난해 처음 별 1개를 받은 ‘주아’와 ‘꼬치’는 2년 연속 별 1개를 받았다.
한편 뉴욕시에서 5개 식당은 별 3개를, 12개 식당은 별 2개를, 47개 식당이 별 1개씩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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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