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부동산협, 제1회 부동산엑스포 개최
▶ 리얼터·변호사 등 32개 관련업체 참가 성황
30일 열린 제1회 뉴저지 부동산박람회에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의 이창우(왼쪽 6번째부터) 회장, 정신호 이사장 등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가 30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제1회 부동산박람회를 열었다.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리얼터, 모기지, 인스펙션, 변호사 등 부동산 관련 32개 업체가 참여해 한인들에게 주택 및 상용 건물 매매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특히 ▲상용 건물 매매 ▲모기지 ▲매매 관련 법률 상식 ▲리얼터가 되는 방법 ▲첫 주택 구입 정보 ▲주택 인스펙션 등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이 궁금해하는 실질 정보가 제공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30일 열린 개회식에는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을 비롯해 앤소니 큐리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폴 김 팰팍 시의원, 스테파니 장 팰팍 시의원, 토드 칼리과이어 버겐카운티장 공화당 후보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창우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장은 “제1회 뉴저지 부동산박람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한인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호 협회 이사장은 “지난 2019년 협회 출범 때부터 뉴저지 부동산 박람회 개최는 숙원사업이었다”며 “한인 부동산인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 지식과 정보를 나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박람회를 열어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75인치 대형 TV,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행사 참여 업체들이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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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