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치안유지 관련 미팅’

2022-09-28 (수) 12:00:00
크게 작게

▶ SD경찰국 동부지구대

▶ 차 잠금 장치 확인 당부

지난 22일 한인타운 치안을 담당하는 샌디에고 경찰국 동부지구대(지구대장 쥴리 에퍼슨)는 관할구역 대표자들과 관내 치안유지와 관련한 미팅을 가졌다.

지구대 경관들은 커뮤니티 별 범죄발생 건수를 도표로 상세히 설명하고, 팬데믹 이후 자동차와 관련된 사고가 폭증했다며, 자동차에 물건을 두지 말고 항상 잠금장치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트별 보고에 나선 담당 경관들은 생명위협등 강력범죄신고에 대한 대응목표시간내 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인력부족으로 재산형 범죄 신고 대응 시간이 많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절도등 범죄는 발생시간 및 경과, 피의자 인상착의, 자동차 번호판 등 상세 정보 제공이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시중에서 범인인식과 시간표시가 가능한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좋은 간편한 보안카메라 설치를 권고했다.

한편 사례를 들어 새벽 순찰 중 신호위반으로 적발된 차량내부에 앞좌석에 남성 2명, 뒷좌석에 여성 3명의 탑승해 있고 이 중 여성 1명은 14세 정도 미성년자로 이들이 매춘 등 인신매매범들이라는 확신이 들었음에도 신고접수나 수배자명단에 없어 단순 신호위반 티켓만 발부할 수 있었다며, 레터오브에이전시(LOA;무단침입자 체포요청서)신청 또는 법원의 임시접근금지명령(TRO)를 받아두면 순찰중 부동산 소유자 등의 동의 없이도 즉시 체포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무단침입, 방뇨, 음주, 쓰레기 투기 등 불범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신청서 접수를 권고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