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주최 20여명 참석
▶ 차세대학생에 자긍심 심어줘

청소년 정체성 함양 캠프에 중·고등학생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앞줄 오른쪽부터 렘 세인사노이 SDPD, 샤론정 SDPD, 백황기 회장, 임천빈 명예회장, 한유미 이사장, 뒷쪽 붉은색 자캣 장영길 이사.
지난 24일 SD한인회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과 모국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 청소년 정체성 함양 캠프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 주류사회에 인재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백황기 한인회장, 임천빈 명예회장, 김인기 린콘 수도국 위원(영상제공), 샤론 정 샌디에고 경찰국 청소년부 경관 등은 이민자로서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샤론 정 경관과 함께 특별 출연을 한 렘 세인사노이 서전트는 캄보디아 출신으로 모국의 집단학살(영화 ‘킬링필드’로도 유명)로 이민길에 올라 초기에 가혹하리만치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소개하며, 경찰관이 된 후 아시아 커뮤니티 특히 범죄율이 낮고 모범적인 한인커뮤니티에 관심이 많다며, 가정의 따뜻한 지원, 교육 우선, 가정과 커뮤니티에 대한 존중과 공헌, 서로를 향한 연민과 친절의 가치 이해의 중요성 등을 피력했다.
강의 후 작성한 에세이에서 많은 학생들이 정체성 캠프라 따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유익했다며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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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