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던 219가 베이사이드점 오픈 본격 공략
▶ 주 5일 여·수신 업무·송금, 외환 등 금융 서비스
26일 프라미스원뱅크 베이사이드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7번째부터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회장, 조상진 이사장,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김동준 행장, 진 이 NYPD 커맨더, 피터 남 이사, 신학연 한국일보 사장, 김수진 지점장 등.
조지아주에 기반을 둔 한인은행 ‘프라미스원 뱅크’가 24일 뉴욕 일원 1호 지점인 베이사이드점(219-19 Northern Blvd) 개점식을 갖고 본격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말부터 영업을 시작한 베이사이드 지점은 창구 4개와 고객 서비스 데스크 2개 등을 두고 월~금요일(오전 9시~오후 5시) 주 5일 동안 여·수신 업무와 송금, 외환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측은 베이사이드 지점 개점을 기념해 개인 및 비즈니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동준 행장과 조상진 이사장 등 은행 관계자들과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회장, 진 이 뉴욕시경(NYPD) 커맨더, 김경화 뉴욕한인회 수석부회장, 박상진 뉴욕한인요식업협회장,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김동준 행장은 “무엇보다 ‘친절’을 모토로 뉴욕 한인사회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한인 자영업자와 중소업체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지아 애틀란타 둘루스에 본점을 두고 있는 프라미스원 뱅크의 총자산 규모는 2022년 6월말 현재 6억1,900만 달러이며, 대출과 예금은 각각 5억 달러와 5억2,0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문의:347-428-9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