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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성료

2022-08-29 (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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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성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성료

26일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아메리칸드림몰에서 홍진선(왼쪽 7번째부터)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등이 제3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가 주최한 제3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가 26~27일 양일간 성대하게 열렸다.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스포츠웨어제품 아쿠아티카, 플라즈마 바이러스 클리너 등 한국 및 미주 한인업체 35곳이 참여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했다. 아메리칸드림몰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많은 샤핑객들이 뷰티와 건강, 의류 등 다양한 한국산 제품을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홍진선 뉴저지경제인협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북미주 비즈니스 엑스포는 한국 기업에게는 미주 진출의 발판을, 한인 기업에게는 사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며 “매년 행사 규모가 커지고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 회장 등 협회 전현직 임원들을 비롯해 정병화 뉴욕총영사, 고든 존슨 뉴저지주 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비즈니스 홍보와 더불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했다. 행사 첫날인 26일 한복 패션쇼가 열렸고, 다음날인 27일에는 K팝 경연대회가 펼쳐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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