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교조성 극복해야”
2022-08-21 (일)
윤양희 기자
지난 8일 열린 워싱턴목회연구원 정기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왼쪽 네 번째부터 김재학 원장, 문성환 선교사, 예교영 선교사).
워싱턴목회연구원(원장 김재학 목사)은 지난 8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워싱턴성문교회(담임목사 최일승)에서 열린 정기 모임에서 ‘한국어 교육과 성경적 세계관 교육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남태평양 피지에서 방문한 문성환 선교사(South Pacific Missionary Training Center 교장)와 예교영 선교사(Kingseed College 교장)가 강사로 나섰다.
문성환 선교사는 “지난 30년간 나의 교육 사역의 핵심인 ‘어떻게 집단성, 교조성으로 흐르는 성향들을 극복하고 강한 개인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을 교육해 낼 것인가?’라는 질문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자유’의 개념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북한, 복음통일을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의 선교사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합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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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