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들이 연합해 지난 7~13일 위스콘신에서‘북미 원주민 선교’ 행사를 열었다.
‘2022년 북미 원주민 선교’가 지난 7~13일 위스콘신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북미 원주민 선교는 워싱턴 지역의 베다니장로교회, 메릴랜드소망교회, 시와찬양의교회, 지구촌교회를 비롯해 앤아버한인교회(미시간), 미시아나교회(인디애나) 등 6개 교회가 연합해 진행했다.
올해도 모히칸, 메노미니, 포타와토미 등 3개 원주민 보호구역을 방문해 친분을 쌓으며 이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북미 원주민 선교는 문화교류를 명분으로 원주민 보호구역에 들어가 미술, 공예,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원주민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한국문화도 소개하고 한국음식도 나누면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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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