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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올바른 성공은 신청서 내용에 있다

2022-08-15 (월) 리처드 명 / AGM 인스티튜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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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 올바른 성공은 신청서 내용에 있다

리처드 명 / AGM 인스티튜트 대표

금년에도 미주 한국일보 주최 칼리지 엑스포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칼리지 엑스포는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장이라 참으로 유익한 행사이지만, 한편으로 강사들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아무리 성적이 동일한 학생일지라도 개개인의 차별화된 전략을 실질적 응용해 적용할 수 있는 실천력이 없으면 아무리 유익한 정보일지라도 모든 가정이 동일하게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문제점을 내제하고 있다.

미국에 이민 온 1세대들의 경우에 대부분이 미국내 대학진학과 재정보조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신문지 상에 자주 나온다고 해서 진정한 전문인으로 믿고 의지할 수 없으므로 모든 진행에는 반드시 내용에 대한 검증된 방법으로 입증해 나가며 하나씩 진행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매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대입준비에 따른 입학사정 등은 이러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곳을 여러군데 방문해서 상담해보면 각기 가진 전문성을 상대적으로 평가해 볼 수가 있으므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올바른 서비스와 기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대학진학에 필수적인 학자금 재정보조는 그 진행방식이 자녀들의 성적향상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이와 달리 가정의 재정상황과 내용을 전반적인 재정보조 공식에 맞춰 검증할 수 있는 방식의 검토와 실질적인 평가 및 대처방안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부분에 실질적인 초첨을 두고 준비해야만 재정보조를 성공할 수 있겠다. 따라서, 대학마다 재정보조 지원과 평가기준 및 적용공식이 각기 다를 수 있고 이 것만을 알고 있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준비를 사전에 어느 시점부터 준비해야 할지 부터 매우 중요한 이슈라 하겠다. 아무리, 주위에서 자칭 재정보조 전문가라 해도 가정상황에 따른 다양한 재정도구를 다룰 수 있는 라이선스가 없다면 재정상담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 세부적인 공식과 재정보조 준비에 따른 사전플랜 및 문제해결 능력이 없으므로 반드시 부작용이 수반될 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뿐만이 아니라 재정보조 신청에 있어서 대처방안없이 일반적으로 현 재정내용을 신청서에 기재해 나가는 형식의 제출밖에는 없으므로 재정보조의 특수성에 따른 효과도 누릴 수도 없다. 더욱이 진행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불법적인 문제를 종종 야기시켜 연방법인 FERPA를 위반하게 되고 대학에서 감사도 받는 경우를 보고 최악의 경우에는 자녀의 합격마져 취소되는 상황에 접해서 갑자기 상담해 오는 경우를 접하는 일이 이제는 드믄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참으로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재정보조의 역할은 가정의 재정상황에서 감당할 만큼 대학 진학 시 충분히 재정지원을 정부와 대학에서 받아 자녀들이 재정적인 어려움 없이 대학에서 원하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과 역할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주위에 보면 과외를 하는 곳에서 무료로 재정보조 신청을 해 준다든지 주위의 지인이나 대학나온 친척이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는 식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쉽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제출을 마쳤다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신청제출과 실질적인 혜택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깨닫기 바란다.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리처드 명 / AGM 인스티튜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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